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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상반기로 예정된 결혼과정을 담아보려고 합니다:D
가성비와 내면의 욕심 사이에서 결혼준비를 하며..
솔직하게 직접 느끼고 찾아본 여러정보,후기들을 정리해서 작성해볼게요!!
메리포엠/드메르/데일리/까사디루체/제이아트/JS웨딩홀/더시그너스
이번 웨딩홀들은 딱 결혼식장만 있는 건물들!
외관으로 봐도 딱 결혼하는공간!!인 곳들이다.
드메르웨딩홀
: 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549
# 주차공간
드메르 주차공간은 지옥으로 유명하다..
입구에서부터 들어가는데 늘 30분 넘게 걸림.
지난번에 결혼식때문에 갔을때도 주차타워에 관리요원도 제대로 없고 동선도 헬이다..
개선해주세요.. 드메르..
# 드메르 본관 및 신관 외부
사진기준 좌측 본관,우측 신관(하우스오브드메르)
내가 본 홀은 본관의 4층 단독홀 라비엔홀.
# 라비엔홀 내부
-신부대기실
드메르에는 여러홀들이 있지만 내가 고려한 홀은 본관의 밝은분위기인 4층의 라비엔홀이다.
4층 라비엔홀은 전체적으로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밝은 분위기이다.
주변에 화려한 꽃 장식으로 정원에 있는 것 같은 느낌!
사진 기준 왼편에는 소파가 있어서 친구 및 지인들이 함께 있을수 있는 공간이 넓게 있어서 좋았다.
아무래도 통창이다 보니 본식 사진 후기 보니까 역광이 많았다.
그럼에도 밝은 분위기가 너무 예뻤던 라비엔홀,,
-신부대기실~버진로드
좌측 버진로드/우측 신부대기실
신부대기실에서 버진로드까지는 계단이 있다.
커튼은 블랙/그레이/화이트 중에 고를수 있다.
- 본식 홀
내가 갔을때는 검정 커튼이 쳐져있었는데 원래 라비엔홀은 밝은 홀로 계획되어서 밝은모습이 더 예쁘다고 했다.
실제 지인이 해당 홀에서 결혼했을땐 화이트로 했는데 밝고 화사해서 예뻤다.
화이트톤의 버진로드와 드메르 답게 화려한 꽃들로 장식된 홀!!
데일리웨딩컨벤션
: 광주 서구 마륵동 173-9
# 주차
주변에 제 4주차장정도 까지 있었는데 주차공간이 엄청 많진 않았다.
주차요원분들이 군데군데 몇분 계셨는데 엄청 체계적인 느낌은 아니였다.
# 외부
김대중컨벤션센터역 근처에 있는 데일리 웨딩컨벤션.
홀 내부도 리모델링하면서 곧 이름도 글로리아웨딩으로 바뀐다고 한다.
외관자체는 다소 올드한 느낌인데 폰트라도 예쁘게 바뀌면 좋겠다..
# 비스타홀 내부
-본식 홀
전체적으로 어두운 홀!
데일리 웨딩컨벤션은 총 3개의 홀로 구성되어있다.
1층의 라비아홀 / 2층 오비도스홀 / 3층 비스타홀
1,2층은 리모델링 예정이라 구경할수없었다.
사진은 3층의 비스타홀.
하객 좌석의 끝 좌석들은 한단 더 높이 있어서 본식이 잘 보일 것 같다.
식장 정면에 크게 영상이 크게 나오는것도 맘에 들었다.
- 신부대기실 (현재사진X)
신부대기실은 사진을 못찍어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ㅎㅎㅎ..
옆쪽에 큰 통창이 있어서 적당한 자연채광이 있어서 사진도 잘나올 것 같았다!!
실제로 신부님이 앉아있었는데 엄청 화사하고 예쁨.
현재는 사진보다 뒷벽과 주변에 꽃으로 엄청 꾸며져 있어서 훨~~~씬 예쁩니다.
장점이자 단점일수있는 점은 로비에서 바로 신부가 앉아있는게 보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이부분은 단점..!! 부담스러워요ㅜㅜ,,
아 그리고 예식장 내에 꽃향 디퓨저를 뿌리는것 같았는데 너~~~무 진하고 과해서 머리아플 정도였다......
이것도 마이너스..
까사디루체
: 광주 북구 동문대로 287 광주 북구 문흥 1동 101
다녀왔지만 사진이 없는 까사디루체..
홀도 엔틱하고 보라&하얀 꽃들도 층고도 높고 화려하고 예뻤다.
야외웨딩도 가능!!
하지만 야외는 토요일은 6시,일요일은 3시에만 가능해서 내가 원하는 시간과도 너무 벗어났다.
토요일 식이 있는 날에 방문했었는데 주차관리하시는분들이 체계적으로 안내해주셨고,
밥도 맛있다고 워낙 소문나서 마지막까지 고민됐던 예식장이였지만..
타지역에서 손님이 많이오시는 우리에게는
역과 버스터미널에서의 교통편이 너~~무 안좋아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다ㅠㅠㅠ
한번에 오는 버스는 당연하게 없고 택시타면 2만원 나옴..
제이아트웨딩컨벤션
: 광주 서구 벽진동 285-15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괜찮았던 제이아트!
밥 맛있다는 소문을 듣기도 했고 주차공간이나 당일계약을 강요하지않는 상담분위기나
로비에서 나는 은은한 생화 디퓨저 향도 좋았다.
# 주차공간
마지막까지 후보에 들어갔던 제이아트.
파란색이 웨딩홀 건물이고 건물주변도 넓게 지상주차공간이 있고,
조금 걸어가야하지만 인근 건물들의 주차장들도 사용가능하다고 안내해주셨다.
주차공간이 많아서 괜찮다고 생각됐다.
타지손님들을 고려하면 광주송정역이나 유스퀘어에서도 버스로도 편하게 올수있다.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있음)
역이나 버스터미널에서도 택시타면 10분거리이고, 순환도로 인접해있고 주변도 복잡하지 않아서
광주내에서도 방문하기 편할것같다.
# 1층 아모레홀
로비로 들어오면 바로 있는 알루체홀.
전체적으로 어둡지만 밝은 버진로드.
제이아트에서 제일많은 인원이 수용가능함.
신부가 리프트타고 등장하는 홀..
관심받는걸 안좋아하는 나는 싫지만 입장 전 리프트에서 대기하면서 부모님입장이나 신랑입장을 다 볼수있음.
이건 정말 엄청 큰 장점인것 같다!
# 3층 알루체홀
- 신부대기실
공주공주 느낌의 알루체홀 신부대기실.
신부의자에 앉으면 보이는 정면으로 보이는 있는 포토존(?)
- 본식 홀
전체적으로 밝은,봄,벚꽃느낌의 알루체홀.
홀 내부 인테리어,테이블,가구,버진로드 전부 화이트톤!
버진로드의 주변꽃들은 다 핑크,화이트계열이다.
버진로드로 입장하기전 잠시 대기하는 비밀공간이 있다.
사진속 조명받고 있는곳이 신부가 등장하는 문!
사진으로 봤던것보단 괜찮았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였다.
# 3층 페디스홀
가기 전 찾아보고 제일 궁금했던 페디스홀!!
- 신부대기실
단점은 3층로비에서 들어갈때의 입구가 조금 옹색하다는 점..?!
하지만 다른 홀들중에서 페디스홀 신부대기실이 제일제일 맘에 들었다.
- 본식 홀
입장전에는 배경에 하얀 커튼이 있다가
입장하면 드러나는 배경의 흰색꽃들 !!
버진로드의 양쪽 촛대들도 예쁘고 등장에 맞춰 움직이는 샹들리에도 예뻤다.
식 진행시 조명 및 샹들리에 영상.
- 연회장(뷔페)
내가 갔을땐 식 전이라 음식이 나와있진 않았지만 종류도 다양하고 딱 뷔페 느낌이라 괜찮아보였다.
식사 후기는 맛있다고 많이들 해서 큰 걱정은 안됐다.
한식,중식,일식 등 다양한 코너가 있고 식대에 주류도 포함!
#
결혼준비의 시작인 !! 웨딩홀 선택을 위해 열심히 찾아보고 직접 방문한 광주의 웨딩홀들..
하루에 여러곳을 직접 확인하려니까 정말 너무 힘들었다.ㅜㅜㅜ
그래도 식대나 대관료의 합리성도 챙기면서 본식사진도 적당히 괜찮게 나왔으면 좋겠고,,
너무 힘들었지만.. 소중한 날의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
다녀왔던 남은 두개의 홀 (JS웨딩컨벤션,더시그너스) 후기도 작성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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